새로운 작품 시작했습니다 : ) …라는 공지는 연재 시작할 때쯤 내는 게 보통인데, 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알리게 되었습니다. 은 상대적으로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의 소설입니다. 생존을 위해 짝사랑을 연기하는 도로시, 셀프 오작교를 자청하는 라일. 두 주인공의 극한의 착각계 오해물인데요. 무거운 글을 쓰다가 기분 환기가 필요해서 시작했는데,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에게도 무거운 일상을 환기시켜주는 소설이 되길 바랍니다.